3월 7일 목요일 광주가톨릭신학대학에서는 총장 김혁태(베드로)신부의 주례로 입학미사가 있었다. 총 29명의 입학생 중에 마산교구에서는 여좌동 성당 손성혁(디모테오), 고성 성당 김다현(빈첸시오) 2명의 신학생이 입학한 가운데, 총장신부는 ‘마산교구 신학생들이 광주에서 함께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는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신학교의 뺏지를 달고 입학하는 신학생들의 모습에 따라 한국 교회의 미래도 결정될 것’이라며 신학생들의 존재의 의미를 강조하며 격려했다.